뮤1010 카메라

12여 년 전에 사용했던 카메라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.

추억의 디지털 카메라

예전에 사용하던 디지털 카메라를 잊고 있다가 최근에 서랍에서 꺼내게 되었고
메모리 칩의 사진을 확인을 하려고 Li-50B 배터리 및 충전기 그리고 디카와 컴퓨터를
연결할 케이블을 구매했습니다.
아직도 온라인에서 배터리와 충전기 및 케이블을 판매하고 있더군요.
그런데 거의 14~15년 정도 된 기존 배터리도 충전을 해보니 충전이 잘 되더라고요.
하여튼 메모리 칩의 사진을 컴퓨터로 복사해서 사진을 보니 10년 전의 가족사진들을
다시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.
그리고 1000만 화소의 사진 화질도 나름 괜찮더라고요.
10년 젊은 모습의 사진들을 보니 배터리 및 충전기 등 투자한 2만 원이 아깝지 않았습니다.
디카도 아직 사용에 문제는 없는데 앞으로 쓸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.^^

그 당시에는 나름 좋은 디카로 제 기억에 남아 있네요.